이 책은...
공연 음향 스테디셀러의 10년 만의 개정판
2006년에 발간되어 공연 음향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PA입문>. 10년의 세월동안 바뀐 음향 현장을 반영해 디지털 기기, 네트워크 세팅 등이 대폭 추가된 개정판이 발간되었다. 책 사이즈도 훨씬 커져 시원하게 읽을 수 있다. 음향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역 엔지니어가 가르쳐주는 공연 음향의 기초부터 기자재와 시스템 설계 노하우를 이 책 한 권으로 배워보자.
저자 프로필
코세 타카오 Kose Takao
16세 때 아마추어 그룹 사운드 콘테스트에서 준우승. 19세 때 스튜디오 뮤지션이 되었다. 전자공학과 2학년 때 레코딩에 눈을 뜨고 ‘마운틴 후지 레코드’에서 다이렉트 커팅 담당자로 경력을 쌓았다. 22세 때 미국 LA 교외의 패서디나로 건너가서 JVC의 미국 내 FM 방송용과 도서관 보존용 모던재즈 레코드의 믹서로 생계를 꾸려갔다. 이 시기에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에서 콘서트 오퍼레이터를 담당했다. 24세에 귀국해서 ‘카르멘 마키&OZ’의 PA 오퍼레이터&레코딩 믹서로 활동을 했으며, 일본 전국을 돌아다니는 즐거운 음악생활을 시작했다. 27세 때 주식회사 바고를 설립. 이후, 아이돌부터 엔카 가수, 오페라와 클래식,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하드록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페스티벌, 해외 아티스트의 콘서트 등을 담당했다. 그리고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도 히로시 Sudo Hiroshi
고교시절 스쿨밴드에서 기타를 연주했으며, 고다이고의 콘서트를 보고 음향의 매력에 빠져서 상경했다. 치요타 공과 예술전문학교를 졸업한 후에 (주)TIS에 입사. 20세 때 보컬리스트